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터 바사 에이션트 (문단 편집) === 브라이튼 12년 (아들 20살) === 둘은 왕궁에서 만난다. 아스터는 자신의 꿈을 꾸지 않았냐고 묻는다. 아들은 낙지볶음이 나오는 꿈을 꿨다고 말한다. 아스터는 낙지에게 졌다며 침울해하다가 아들의 키가 컸다고 말한다. 아들은 이제 17살이니 그렇다고 말한다. 아스터는 언제나 느끼지만 인간은 쉽게 큰다며 이제까지 신경 써 본적은 없지만 인간은 그런 게 다르다고 말한다. 그런데 바로 그 때 바이케의 국왕 [[노므헨]]이 나타난다. 국왕은 요즘에 틈만 나면 [[클로디어스 레오 바이케|클로디어스]]가 바깥으로 나가기에, 또 아스터를 괴롭혔을까봐 한 번 나와봤다고 말하며 돌아가보려고 한다. 그 때 아스터는 이 시간이 대륙상인들이 올 시간이니 조금 위험할 것이기 때문에 같이 가겠다고 말한다. 국왕은 사양하지 않겠다면서 아스터를 동행하기로 한다. 아스터는 아들에게 인사를 하고는 헤어진다. 그 때 국왕도 아들에게 잘 있어라고 인사를 하며 헤어진다. 아들은 국왕을 저렇게 가까운 곳에서 본 적이 없다고 혼잣말하다가, 아스터는 왕의 기사가 맞으니 자신보다 왕 쪽으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하며 아쉬워한다. 아들은 또 왕궁에 간다. 이번에는 아스터가 보이지 않는다. 그 때 경비병이 와서 요즘 왕궁 부근이 흉흉하니 부근엔 얼씬도 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하며 자꾸 얼쩡대면 잡겠다고 말한다. 바로 그 때 아스터가 온다. 아스터는 아들에게 자신의 모습이 그려진 초상화[* 안경을 쓰고 있다. 초상화를 받은 후 집에 가면 방에 그림이 있을 부분에 아스터의 초상화가 걸리게 된다.]를 주면서 아들은 금방 변하기 때문에 자주 보지 않으면 안되지만 자신은 언제까지고 이 모습 그대로라면서 헤어진다. 경비병은 아스터의 초상화를 받은 아들을 부러워하면서 아스터는 아름다운 용모, 어느 누구보다 차갑고 이지적인 태도, 과묵한 언행, 어느 면에서나 동요하지 않는 그 정신이 여느 기사들의 타의 모범이 되는 분이라며 칭송한다. 아들은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스터가 그렇게 보인다는 것을 알고는 집으로 돌아간다. 이번에 아들은 뒷골목에 간다. 그런데 이 곳에서 아스터가 경비병에게 작전 지시를 내리고 있었다. 아들은 아스터에게 인사를 하려고 하지만, 아스터는 갑자기 위험하니 물러가라고 말한다. 아들은 갑자기 아스터가 이렇게 행동하는 것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데, 마침 그 때 땅이 흔들린다. 아스터는 지반이 흔들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아스터와 헤어진 아들은 아스터가 요즘 만나기 쉽지 않아서 귀찮았는데 잘 됐다고 생각하다가 섭섭함을 느낀다. 한 달 후 정해진 스케줄이 끝나자마자 규브가 되게 재수없고 밥맛같이 생긴 손님이 왔었는데 아들 없다고 하면서 쫓아냈다고 말한다. 아들은 그 사람이 어떻게 생겼는지 묻고, 규브는 남자 여럿 잡아먹게(...) 생겼는데 그런 남자랑 가까이 지내지 않는 게 좋다고 말한다. 아들은 그 손님이 누구인지 궁금해한다. 그 후 아들은 왕궁에 간다. 왕궁 앞에서 아들은 예전엔 귀찮아도 쫓아다녔는데 이제는 보이지 않으니 아쉽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왕궁에 가면 아스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예전에 갔던 개구멍을 찾아서 들어간다. 거기에는 레오가 있었다. 레오는 지금은 아들보다 아스터를 더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아스터를 만나게 해 줄 수 없다고 하며 돌려보낸다. 아들은 자신은 일개 시민이고 아스터는 왕의 기사라는 현실을 뼈저리게 느끼며 절망한다. 얼마 후 거리에서 아들은 오랜만에 아스터를 만난다. 아스터는 매우 반가워하지만, 아들은 그 동안 엄청 고민하고 포기하고 그랬는데 아스터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행동해서 실망하며 아스터를 보기 싫다고 말한다. 자신의 어디가 좋은지, 자신보다 중요한 게 있다는, 공과 수를 구분하는 선택지가 나오며, 선택지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 이 때 자신의 어디가 좋은지를 선택하면 아스터가 계약이 파기돼서 더 이상 왕의 기사가 아니라는 것을 밝히고, 자신보다 중요한 게 있다고 선택하면 아스터가 운다. 어쨌든 아스터는 그간 미안하다고 하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아들은 그 마음을 받아들인다. 둘은 거리에서 또 만난다. 아들은 저번에 농락당하는 기분이었고, 이제 그 책대로 움직인 것 같으니 전에 보던 책을 보지 말라고 말한다. 아스터는 그간 자신이 사라진 이유를 설명하지 못한 것을 미안하다고 하며, 왕이 왕자를 후계자로 삼지 않아서 자신의 계약 밖인데다가, 왕이 거둬들인 조카이기 때문에 의원이나 다른 왕족 사이에서 신임을 얻지 못하고, 빈번하게 암살 위협이 있어서 왕자를 지킬 수 없었지만 지키고 싶어했는데, 이렇게 우유부단하게 있을 동안 어느새 자라서 왕의 자격을 갖추어서 왕의 후계자가 되었다고 말한다. 아들은 왕의 자격이 무엇이냐고 묻고, 아스터는 그것이 [[크고 아름다운|거대하고 아름다운]] 힘이라고 말한다.[* 이 부분은 [[클로디어스 레오 바이케|레오]] 루트에서 자세하게 나온다.] 그리고 후계자가 되기 전, 왕자는 자신에게 모반의 조짐을 이야기 했고, 모반자들을 잡으면 자신이 원하는 소원을 한 가지 들어주겠다고 말해서 이 때가 계약을 파기하고 아들에게 갈 기회였기 때문에 한참 동안 보기 힘들었고, 그래서 초상화를 준 것이고 지나가는 길에 아들의 집에 가 보았더니 초상화가 잘 걸려있었다고 말한다. 아들은 자신의 집에 온 사람이 아스터였다는 것을 알고 놀란다. 아스터는 갑자기 아들의 이마에 키스를 하며 이제 초상화보다 자신이 더 많이 곁에 있겠다고 말하며 사랑한다고 고백한다. 그 후 다음 번에는 호수에서 만나자고 하면서 헤어진다. 아들은 아스터가 자신의 이마에 키스를 한 것에 대해 생각한다. 여기서 너무 멋지다고 할지, 뭔가 아쉽다고 할지 공과 수를 구분하는 선택지가 나오며, 선택지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 아쉽다고 하면 아들은 이마에 키스를 한 게 이것 뿐이냐고 실망한다. 밤에 둘은 호수에서 만난다. 아스터는 아들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공수에 따라 [[H신|호수에서 할지, 아스터의 저택으로 이동한 후에 할지]] 다르게 나온다. 호수에서 한다면 [[야외섹스|야외에서]] 하는 것이 된다. 그 후 엔딩 때에 아들에게 이런 편지가 온다. [[파일:attachment/아스터 바사 에이션트/OOPS1264.jpg|width=600]] ||<(>내 사랑. 그대에게 하고픈 말이 있다. 호수로 와 주오. 그대와 나의 추억이… 어려있는 곳에서… 말하고 싶다. || 편지를 받은 아들은 호수에 도착한다. 아스터는 아들에게 사랑을 고백한다. 그리고 인간들은 결혼이라는 것을 함으로써 영원의 맹세를 한다면서 갑자기 아들의 영혼을 자신에게 달라면서 자신의 심장을 아들에게 주겠으니 자신과 영원을 함께 할 계약을 하자는 말을 하며 아들과 영원을 함께 할 계약을 한다. 아들은 아스터에게 계약은 서로에게 얽매이는 것 같으니 싫다면서 영원한 사랑이라고 하라고 말한다. 아스터는 알겠다고 말한다. 그 후 엔딩 편지에서는... ||<(>아버지(어머니), 저는 용족기사와 계약을 하게 됐어요. 계약이라 니 거창한 이름 같지만, 그것은 '평생을 함께할 계약' 이 라는 거래요. 천룡들은 '계약' 을 기본으로 모든 것이 이 루어 지는 종족이기 때문에… 사랑과 우정이 담긴 언어도 '계약' 이래요. 처음에는 이해가 안가고 딱딱한 거 같았는데 계약은 사람 의 가변적인 마음보다 확실한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어 느 인간들보다 더 믿음직하고 좀 더 … … 아니 아주, 좋아요. || 상대가 먼저 늙어죽어서 혼자 남을 걱정이 없으니 좋을 것 같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